도심 한복판 상가서 '옥상낙원' 가꾸는 청년들
2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신발도매상가 B동. 신발 상점이 다닥다닥 붙은 복도를 지나, 벽에는 빛바랜 전단지가 잔뜩 붙었고 수십년 발길에 모서리가 뭉툭해진 계단을 따라 6개 층을 오르면 눈 앞에 색다른 옥상이 펼쳐진다. 플라스틱 반찬통을 잘라 만든 우편함엔 '청년 허브 608'이라 쓰여 있다. 너른 옥상 곳곳에 풀꽃을 심은 변기, 세탁기, 욕조가 놓여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들 2021년 1월 6일 10:54 오전
 

동대문 옥상낙원(DRP : Dongdeamoon Rooftop Paradise) 이란 것을 하고 있는 젊은 분들 이야기.

"한 쪽 발은 바닥에서 찰싹 붙인 채 떼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는 '찰싹 파티'를 연다.

내 코멘트 : 이런 삶은 어떨까. 가보고 싶다.

- jaypark 2021년 1월 9일 7:16 오후 (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