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존재의 신비 모든 생각을 비운채 가만히 존재해보라.그저 가만히 무심하게 존재해보라.그러면 마음은 조용해지고 안으로 가라앉는다.한참을 그렇게 깊숙히 존재해보면 이윽고 느끼게 된다.나의 가장 기본적인 상태는 바로 (존재)그자체라는 것을.내가 존재함을 자각할 때 비로소 나는 미지의 (존재자)가 된다.즉 미지의 (존재자)가 스스로 존재함을...
마음/심리학 2019년 11월 30일 12:00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