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심리치료로 조울증 완화 가능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조울증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웹이라는 공간에서 같은 환자들끼리 만나고 심리치료사와 소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심리학자 니콜라스 토드는 지난 6개월간 122명 환자를 대상으로 ‘조울증 치료를 위한 웹 기반의 자기관리 중재’라는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은 ‘리빙 위드 바이폴라’라는 웹 플랫폼을 사용해 진행됐다. 이 웹 플랫폼은 조울증 치료법이나 증상을 모아놓고, 포럼 섹션도…
마음/심리학 2016년 11월 25일 12:00 오전